CJ헬로, 농어촌 아이들 ICT 체험활동 지원

고성·신안서 '꿈마을 과학캠프' 개최…나만의 로봇 제작·로봇 축구 대회 체험

방송/통신입력 :2019/12/13 10:54

CJ헬로(대표 변동식)가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에게 ICT 체험을 제공하는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고성과 전남 신안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내가 바로 미래 로봇 과학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Hello봇’ 만들기 △코딩 교육 로봇 ‘오조봇’을 활용한 컬링 대회 △로봇 축구 대회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은 종이상자·페트병 뚜껑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로봇을 디자인하고, 이동형 로봇의 작동 원리와 조종 방법을 배운 후 로봇 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 로봇 축구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사진=CJ헬로)

이수진 CJ헬로 CSV 경영팀장은 “CJ헬로는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ICT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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