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대표 변동식)가 고성 산불 당시 지역 밀착형 재난방송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민간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다.
앞서 CJ헬로는 지난 4월 강원도 고성 산불 발생 시 재난 상황을 지역 채널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전파한 바 있다. CJ헬로는 재난방송-구호-복구-모금으로 이어지는 재난 대응 매뉴얼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번 수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윤용 CJ헬로 사업협력실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방송이 재난 상황에서 사회 안전망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송사업자로서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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