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의 콘텐츠 조회 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행복나래가 함께한 유튜브 ‘소빅’(SOVIC)은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유튜브 인플루언서를 선발해 교육하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1월 27명의 유튜버를 선발했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제작 멘토링을 거쳐 약 50여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맛집 소개 ▲패션·IT제품·캠핑 리뷰 ▲일상을 소개하는 V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소빅 유튜버들은 올 연말까지 총 1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500만명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SKT '누구', 말 한마디로 연락처 검색 후 통화까지 가능2019.12.12
- SKT, 크리스마스 맞아 ‘AR 동물원’ 업데이트2019.12.12
- SKT-삼성중공업, 5G 기반 자율 운항 선박 시험 성공2019.12.12
- SKT, 클라우드 기반 설비관리 솔루션 출시2019.12.12
또하 SK텔레콤은 소상공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프라인 상담센터인 ‘소상공인행복센터’를 12일 서울 을지로와 대전 서구지점에 개소했다. 소상공인행복센터에서는 ▲각종 지원제도 안내 ▲법무·세무·노무·자금 전문가 연결 ▲상권 분석 제공 ▲안심경영팩 무료 사용권 제공 ▲ICT 소상공인 특화 상품 상담 ▲SK미소금융 대출 상담 등이 진행된다.
이준호 SKT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은 소빅, 소상공인행복센터 이외에도 5G부스트파크, 열린멤버쉽, 행복크레딧 등 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같이 성장하는 사회’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