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크리스마스 맞아 ‘AR 동물원’ 업데이트

산타 복장입은 AR 동물 6종 등장…AR 카드 서비스도 신규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9/12/11 09:58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점프 AR동물원’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크리스마스 복장을 한 AR 동물과 사진을 찍거나, AR 카드를 만들어 친구·가족 등에게 선물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점프AR 앱을 실행한 후 AR동물원을 클릭하면 ▲산타옷을 입은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 ▲요정 복장을 한 레서판다가 트리를 꾸미는 모습 ▲루돌프 분장을 한 알파카가 캐롤을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 홍보 모델이 잠실5GX 부스트파크인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 ‘점프 AR 동물원’ 서비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SK텔레콤)

아울러 SK텔레콤은 ‘점프 AR’ 앱에서 나만의 AR 카드를 만들어 SNS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16일부터 AR 동물과 찍은 사진을 본인이 직접 고른 카드 액자와 배경으로 꾸며 나만의 동영상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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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크리스마스뿐만 아니라 향후 설날, 추석 명절 및 다양한 시즌별 이벤트에 어울리는 카드 만들기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점프 AR 기능을 진화·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AR 콘텐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즐거운 순간을 더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수 있는 소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