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업계가 의기 투합해 만든 택시호출 앱 ‘온다택시’가 출시를 기념해 첫 탑승 승객에게 5천원 토스머니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온다택시는 서울 양대 택시조합(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티머니는 지난달 28일 온다택시를 출시한 바 있다.
5천원 토스머니 캐시백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택시업계는 연말 택시 수요가 몰리는 홍대, 종로, 강남 등 지역에 직접 나가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온다택시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알린다. 온다택시 운영에 참여하는 양대 택시조합, 티머니뿐 아니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도 이 활동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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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홍보활동은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온다택시는 호출시 기사에게 승객의 목적지가 표출되지 않아 골라태우기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승객 반경 1km 이내 온다 택시에게 호출이 간다. 기사 입장에서는 콜비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락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