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알카라인 건전지 브랜드 듀라셀은 보조배터리 '듀라셀 파워뱅크(Duracell Powerbank)'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리즈 1X·2X·3X·6X 4종류로 출시됐다. 시리즈 1X·2X는 고속 충전 기능을, 고용량 시리즈 3X·6X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
듀라셀 파워뱅크는 기기의 종류와 사용 조건에 따라 3년간 최대 500회 충전할 수 있다. 과전압 출력 보호, 출력 과부하, 저온 작동을 포함한 10가지 안전 기능도 갖췄다. 긴급 상황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충전돼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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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신제품은 품질과 안전성, 소비자 신뢰를 위해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국제적으로 공인된 안전 인증 기관과 연구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듀라셀은 강조했다.
김동수 듀라셀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듀라셀 파워뱅크를 출시했다"며 "강력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안전 기능까지 갖춰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걱정 없이 일상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