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이 내달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19'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안랩의 창립, 성장 이야기와 과거 발생한 국가적 보안 위협 사태의 위기 대응 역사를 전시한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1990년대 V3 소프트웨어 패키지 ▲창업자의 악성코드 수기 분석 노트 ▲악성코드 감염 디스켓 ▲PC 사용자의 치료 요청 편지 등 국내 정보보안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료를 전시한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안랩 팝업 뮤지엄’이란 컨셉으로 안랩과 국내 정보보안 역사를 조감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다"며 "부스에 전시된 실제 역사 자료와 이야기를 보고 방문객이 보안 소프트웨어의 산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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