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은 애니벅스와 웹툰 창작 교육 확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애니벅스 강남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 애니벅스 이태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와콤과 애니벅스 는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창작 분야에 있어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확대를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특히 와콤은 와콤 아카데미샵을 통한 교육생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최신 인프라 조성에도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
애니벅스는 올해로 17년째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등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학원 브랜드인 ‘애니벅스, AB아카데미’를 주력으로, 강남, 강북, 성남, 분당, 안산, 안양, 용인등 주요 서울 및 경기지역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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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와콤 타블렛 제품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와콤 아카데미샵’을 애니벅스 에서 운영 중이며, 웹툰 전문 브랜드인 ‘AB아카데미’ 및 웹툰 작가 매니지먼트를 위한 ‘AB 엔터테인먼트’ 등 웹툰 교육과 진학, 유학, 작가 데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웹툰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가 활성화되면서 웹툰 작가,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만화가 등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티스트 지망생 및 학생들이 와콤 태블릿 기반의 최신 환경에서 창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니벅스 이태원 대표는 “이미 아카데미 내 모든 창작실에는 와콤 액정타블렛 신티크 및 신티크프로 모델이 도입돼 있고, 시설, 커리큘럼, 강사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와콤과 협력을 통해 문화 산업의 핵심 자원인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