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게이트(대표 전화재)는 지난 7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금융보안 컨퍼런스 'FISCON 2019'에 참가해 차세대 앱 보안 솔루션 `에버 세이프’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금융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금융사와 학계, 연구 전문가를 비롯한 공공 보안담당자, 일반인,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타임게이트는 피즐리소프트와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에버 세이프'는 세계 최초 다이내믹 보안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앱 보안 솔루션이다. '다이내믹' 보안은 보안 모듈 할당 서버에서 일정 시간 후 매번 다른 소스코드(다이나믹 소스코드)를 생성하는 기술로 해킹할 틈을 주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보안 기술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싱가포르,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각종 국제 경진대회에서 우승,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 타임게이트, 스플렁크 '보스 오브 더 SOC' 대회서 우승2019.11.12
- '서울형 강소기업' 타임게이트, 근무환경 개선2019.11.12
- 직원 70%가 엔지니어…R&D로 돈버는 기업2019.11.1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김경철 타임게이트 전무는 "다이내믹 보안 기술은 전문가들로부터 해커 공격을 막는 완벽에 가까운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존 보안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임게이트는 레드햇, 시트릭스, 스플렁크, RPA 등 다양한 IT 분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