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게이트(대표 전화재)는 스플렁크코리아(Splunk Korea)에서 진행한 '보스 오브 더 SOC(Boss of the SOC'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보스 오브 더 SOC' 대회는 매일 발생하는 실제 보안 사고를 스플렁크(Splunk)의 모든 보안 솔루션(Splunk User Behavior analytics, Splunk Enterprise Security, Splunk Phantom)을 활용,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 문제점을 찾아내 방어하는 대회다.
제한 시간 동안 해커 침입으로 발생한 보안 사고 문제를 해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CTF(Catch the Flag) 대회다.
한국 파트너를 대상으론 이번에 처음 열렸고, 10여 국내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3~4명이 한 팀을 이뤄 대회를 진행했고,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경연을 했다. 타임게이트는 "이번 대회에서 박용훈 수석, 이동준 수석보, 하귀윤 수석보, 정용혁 선임이 '토큰(token)'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압도적 점수 차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박용훈 타임게이트 수석은 "국내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안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이번 SOC 대회를 치르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보안 흐름과 변화에 대응을 하려면 지속적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대회를 통해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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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 수석은 스플렁크 파트너 중 고객의 성공적인 스플랭크 프로젝트에 기여한 공이 큰 최고 엔지니어에게 주는 '엑설런트 엔지니어 상(Excellent Engineer Award)'을 수상했다. 박 수석은 "타임게이트는 레드햇, 시트릭스, 슬프렁크 등 다양한 IT 분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속도와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화재 타임게이트 대표는 "이번 우승은 타임게이트의 스마트시큐리티 솔루션팀 구성원간 조화가 잘 이뤄진 결과다"며 "스플렁크 하면 타임게이트, 또 최고 인재들이 모여 있는 최고 회사라는 인식을 유지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야 인지도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