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PC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원(X박스원) 버전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E3 2019 게임비평가 최고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부문을 수상한 해당 게임은 전세계적인 힘의 균형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강렬한 전투를 담은 게 특징이다.
특히 해당 게임은 1인 플레이어 경험인 캠페인(Campaign), 다양한 규모의 전투가 벌어지는 다채로운 온라인 전장인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모든 레벨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전략적인 협동전 경험인 스펙 옵스(Special Ops) 등 다양한 모드를 강조했다.
게임 전반에 걸쳐 통일된 스토리가 전개되는 모던 워페어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크로스플레이가 지원돼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신 엔진을 채택, 마치 사진을 보는 듯 현실적인 경험과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에 있던 시즌 패스를 없애 더 많은 출시 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nhanced Edition, 8만5천 원), 오퍼레이터 에디션(Operator Edition, 6만 원) 및 일반판(Digital Standard, 4만5천원) 등으로 판매된다. PC 버전은 블리자드 배틀넷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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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모던 워페어의 멀티플레이어 및 스펙 옵스 모드를 누구나 50% 추가 경험치 등의 등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한국에서 만 18세부터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