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인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이날 시작한 ‘공포의 할로윈 2019’ 이벤트를 포함, 기존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오버워치 콘텐츠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내용을 모두 담은 게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28개 전장에서 개성 있는 31명의 오버워치 영웅 모두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주얼한 모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위치 전용 컨트롤러인 조이콘을 활용, 자이로스코프 모션 조작 기능(gyroscopic motion control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오버워치 플레이도 경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블리자드, 문체부 한복사랑 감사장 수상2019.10.16
- 오버워치 건틀렛 미디어데이 개막...한국 대표 3팀 우승 경쟁2019.10.16
-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 시청자 수 전년比 16% 증가2019.10.16
- 블리자드, 블리즈컨2019 가상 입장권 판매...5만5천원2019.10.16
게임 판매 가격은 4만9천800원이다. 온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 및 닌텐도 다운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게임을 구매하면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개인 플랜 3개월(90일) 이용권과 기존에 오버워치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경찰 D.Va’ 등 15종의 보너스 스킨을 함께 제공한다.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은 시즌 이벤트와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등 향후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적용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