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 시청자 수가 전년대비 16% 증가했다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버라이어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버워치 리그 2019 그랜드 파이널 시청자 수는 약 112만 명으로 이 수치는 트위치와 ABC 방송국을 통한 시청자 수를 통합한 수치다.
이와 함께 만 18세부터 34세 연령대의 시청률을 1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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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블리자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다니엘 체리는 "오버워치 리그는 상승세를 보여준 유일한 리그다. 리그 출범 2년이 지난 지금 오버워치 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리그와 경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오버워치 리그는 블리자드아레나에서 진행되던 현 방식에서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