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기업 포르쉐가 새로운 스타워즈 우주선을 만든다.
포르쉐는 루카스필름이 제작한 영화 '스타워즈: 더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을 앞두고 새롭게 디자인한 스타워즈 우주선을 공개한다고 미국 IT 매체 씨넷 등 외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스타워즈 우주선은 영화 개봉 전 시사회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새 우주선 개발에는 포르쉐팀과 루키스필름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아직까지 두 회사의 협업 소식과 시사회 공개 계획 외에 디자인 분위기와 실제 활용 여부 등은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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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포르쉐는 전기자동차 타이칸의 미국 출시 기념 이벤트에 스타워즈 캐릭터 등을 활용해 영화 홍보에도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포르쉐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관심이 큰 기업이다. 전기자동차 뿐 아니라 미국 보잉사와 프리미엄 항공 택시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