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고품질 영상 제작을 위한 차세대 IP 기반의 4K PTZ(Pan, Tilt, Zoom) 카메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4K를 지원하는 BRC-X400과 풀HD 기반 SRG-X400, SRG-X120 등 3종이다. 1/2.5 타입 엑스모어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조도 노이즈를 줄였다. 4K 모드 및 FHD 모드에서 각각 최대 1700TV 라인, 1000TV 라인의 수평 해상도를 지원해 섬세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카메라 시야각은 70도이며 BRC-X400과 SRG-X400는 풀HD 모드에서 최대 80배까지 화면 확대가 가능하다. SRC-X120은 최대 12배까지 줌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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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I 기반 비디오 분석 솔루션인 엣지 어날리틱스 어플라이언스 REA-C1000과 연동해 강의, 프레젠테이션, 세미나, 대규모 오픈 온라인 코스를 간편하게 제작,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차세대 IP 기반 PTZ 카메라 3종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