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글루디오’ 영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글루디오’ 영지는 다양한 모험가들이 교류하는 항구 도시다. 이용자들이 리니지2M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3D로 구현된 ‘글루디오’ 영지를 감상할 수 있다. ‘글루딘 마을’과 ‘개미굴’ 등 13개 핵심 지역의 상세 소개도 영상과 그림으로 살펴볼 수 있다. ‘여왕 개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몬스터와 NPC(Non-Player Character)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리니지2M의 이야기가 전개될 ‘아덴’ 월드 전역의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중 ‘글루디오’ 영지에 대한 내용이 가장 먼저 열렸다. 엔씨(NC)는 순차적으로 다양한 영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리니지2M 흥행 기대↑...게임 역사 새로 쓴다2019.09.26
- 추석 연휴 끝...모바일 게임 신작 몰린다2019.09.26
- 리니지 IP 개발 주역, 4분기 신작 게임 맞대결2019.09.26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사전 예약 300만 넘어...기록 또 경신2019.09.26
엔씨소프트 측은 ‘글루디오’ 월드맵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리니지2M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리니지2M의 사전 예약자 수는 닷새만에 300만을 넘겼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