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서 홍보 부스를 개설하고, 컨퍼런스 세션에 참가해 세계 광고 시장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틱톡의 홍보 부스에서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편집 툴로 영상을 제작볼 수 있다.
또한 컨퍼런스 세션에서는 틱톡의 한국, 러시아, 중동 지역 브랜드 제휴 책임자 스티븐 장이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틱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스티븐 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서 새로운 콘텐츠 모드와 혁신적인 콘텐츠 배포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틱톡이 브랜드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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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광고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에 쇼트 비디오 공유 플랫폼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돼 뜻깊다”며 “광고제를 통해 틱톡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콘텐츠 형식을 활용한 인앱 마케팅 솔루션에 대해 알리고, 세계적인 광고의 흐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12회를 맞은 국제 광고제로 24일까지 열린다. 이번 광고제엔 60개국 2만645편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