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블리자드가 새로운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최고 인사 책임자(CPO)를 임명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CMO로 임명된 데이비드 메신저는 솔루션 제공 업체 베룸벤투스에서 CEO로 근무했던 인물로 월트디즈니컴퍼니에서 관리자, 티켓마스터에서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CPO에 임명된 클라우딘 노튼은 아메리칸인터네셔널그룹에서 20년 넘게 인적자원 관련 직책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 내 부사장 겸 CPO 업무를 수행했다.
한편 클라우딘 노튼이 CPO에 영입됨에 따라 전임 CPO인 브라이언 스톨즈는 선임 고문으로 직책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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