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개최한 ‘제 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족 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누적 31회 진행) 일환이다.
넷마블문화재단 측은 보다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가족캠프’의 진행 횟수를 기존 년 1회에서 2회, 참가자 수도 100명에서 120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초등학교 자녀와 부모로 이루어진 120명의 참가자는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진행된 제 2회 ‘가족캠프’에서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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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ID카드를 제작하는 ‘우리 가족 소개하기’ ▲미션 달성에 필요한 전략 수립 및 문제해결 과정을 체험하는 ‘전략 수립하기’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수행하는 ‘함께 승리하기’ ▲미션을 완수하고 해결하며 성취감을 체험하는 ‘미션 해결하기’ 등이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의 이나영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게임소통교육’ 심화 프로그램 ‘가족캠프’는 경쟁률이 10대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히 게임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가족 문화를 고찰하는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변화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