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단기적인 결정이 아닌 최적의 시점을 고민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효율적인 지배구조에 대한 고민을 지속하고 있다”며 “다만 지배구조 변화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충족해야 하는 복잡한 프로세스가 필요하고. 현재 미디어 구조 개편 등이 준비 중인 탓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배구조 개편은 단기적인 결정보다는 최적의 시점을 고민해서 기업과 주주 가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만들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컨콜] SKT “2020년 5G 가입자 700만명 돌파할 것”2019.08.02
- SKT, 5G로 실적 반등…뉴ICT 사업 통했다2019.08.02
- SKT, 무선사업 매출 7분기 만에 반등2019.08.02
- [1보] SKT, 2분기 영업익 3228억원…전년비 6.95%↓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