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을 통해 5G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LTE와 유사한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5G 상요화 초기에는 장비와 단말 간 최적화에 문제 탓에 품질 이슈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는 5G는 속도 측면에서 LTE에 비해 월등히 높고, 안정성 지표 측면에서는 LTE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커버리지 확대 등 노력을 통해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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