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이 833억6천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18% 감소했다고 1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천349억7천500만원으로 10.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782억9천100만원으로 2.19%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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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0년 상반기 중 항체 바이오의약품인 졸레어 복제약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 2022년까지 임상 완료하고 2024년 초 시판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향우 일정을 밝혔다.
졸레어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말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집계 기준 글로벌 매출 3조 3천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