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BT21 입은 라이카 즉석 카메라 출시

유통입력 :2019/08/01 10:12

라인프렌즈가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 ‘BT21’의 디자인을 담은 즉석 카메라 ‘라이카 소포트 BT21' 리미티드 에디션을 8일 오픈 예정인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라이카 소포트 BT21은 그래픽으로 랩핑된 카메라 바디에 BT21 캐릭터와 로고가 디자인된 스트랩과 즉석 카메라 필름 팩, 3색 컬러 필터 등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촬영 직후 바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음은 물론, 셀피 모드와 이중 노출, 기계식 셔터 내장, 초점 거리 3단계 설정 등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플래시 전면부에 마젠타, 블루, 옐로우의 3색 컬러 필터를 적용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즉석 사진을 완성할 수도 있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라이카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일상 속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고자 하는 라인프렌즈와 언제 어디서든 특별한 순간을 포착한다는 라이카 소포트의 만남으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특히 오랜 전통과 헤리티지를 보유한 라이카와 함께 BT21의 첫 번째 카메라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라이카 소포트 BT21’을 통해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평생 간직하고 싶은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