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여름휴가 간 BT21 피규어 뒷이야기 공개

베이스캠프 및 여름휴가 풍경 모습 담아

인터넷입력 :2019/06/17 17:55    수정: 2019/06/18 11:21

라인프렌즈가 최근 출시한 BT21 피규어가 온·오프라인 세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가운데 이번 테마의 피규어별 뒷 이야기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7일 라인프렌즈에 따르면 BT21 피규어를 지난 4일 글로벌 온라인 상점 ‘라인프렌즈 컬렉션’에서 최초로 선보였고, 14일 국내 라인프렌즈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BT21 피규어 시리즈의 주제는 총 두 가지로, BT21 캐릭터들의 '베이스캠프 생활'과 '여름 휴가 풍경' 등을 표현했다.

이번 피규어 시리즈는 BT21을 지키는 우주로봇인 ‘반' 케이스 안에 7개 캐릭터들이 무작위으로 숨겨져 있어 뽑는 재미를 더했다.

다음은 이번 피규어들의 생김새나 그에 따른 뒷 이야기에 대한 설명이다.

■바캉스에서도 자는 '코야'

코야는 늘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은 졸린 눈이 매력인 캐릭터다. 하와이언 패션으로 멋을 내고 선베드에 누워 평화로운 바캉스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는 표정이다. 한 손에 셀카봉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인애플 패션의 '알제이(RJ)’

최근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하는 BT21의 과거와 친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BT21 유니버스’ 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에서 아빠 ‘RA’와 엄마 ‘RR’의 국제결혼으로 RJ가 태어났다는 놀라운 탄생의 비밀이 알려졌다. RJ는 모든 것을 잊고 바캉스를 떠났고, 여기서도 미식가답게 친구들을 위한 음식들을 준비했다.

■친구들과 함께 휴가 즐기는 '슈키’

시원한 야자수 나무 그늘 아래 세상에서 가장 신나보이는 슈키. 해적모자를 쓰고 활짝 웃고 있는 표정에는 휴가지에서도 감출 수 없는 장난기가 가득하다. 슈키 옆에는 슈키와 늘 함께인 뽀시래기 친구들을 빼놓을 수 없다. 뽀시래기 친구들과 해적 컨셉의 옷을 입고 있다.

■서핑 할 때도 가면 쓰는 '망’

가면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망. 서핑보드를 타면서도 가면을 쓰고 있다.

■천진난만 귀여운 '치미'

치미는 바캉스로 떠난 해변에서도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모래를 덮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모래찜질을 할 때도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후드를 입고 있을 정도로 천진난만 하다.

■지구 바캉스 즐기는 BT행성 출신 왕자 '타타’

왕족의 숙명을 거스르고 모험을 택한 BT행성 출신 왕자다. 귀여운 하트 얼굴로, 파인애플 튜브와 함께 둥둥 떠다니며 지구의 바캉스를 즐긴다. 지난 겨울 BT21 행성의 누군가에게 지구의 휴가 풍경을 전송하는 타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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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뒷태 반전근육 '쿠키'

쿠키는 스노클링 장비를 쓰고 오리발을 착용한 모습에서, 그 누구보다도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쿠키만의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분홍색 쿠키와 함께 하늘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이룬 스노쿨링 장비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