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AR게임 포켓몬고가 누적 다운로드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게임스팟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언틱이 개발한 포켓몬고는 2016년 7월 출시된 이후 2개월만에 5억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2018년 5월에는 8억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포켓몬고는 CNN이 선정한 게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일본의 발명 중 하나에 선정됐을 정도로 출시 후 전세계 게임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긴 게임이다. 스마트폰의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해 실제 지도에 포켓몬 체육관과 포켓몬의 위치를 기록하고 이용자가 이를 찾아 실제로 야외를 누비는 재미를 구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나이언틱은 다음달 3일 개최 예정인 포켓몬고 커뮤니티 데이에서 신규 콘텐츠 로켓단 업데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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