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이 개발한 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글로벌 누적 매출이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미국 모바일게임 매체 포켓게이머가 3일(미국 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켓몬고는 2016년 7월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몬고의 일일 평균 매출은 약 400만 달러(한화 약 45억 원)로 추산된다.
지난달에는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7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7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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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매출 순위는 미국, 일본, 독일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출은 전체 매출의 35%에 해당하는 8억7천500만 달러(한화 약 9천927억 원)이며, 일본 매출은 전체의 29%인 7억2천500만 달러(한화 약 8천226억 원)다. 3위인 독일 매출은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1천191억 원)로 전체의 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