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대표 존 행크)과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에 트레이너 배틀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트레이너 배틀은 기존 레이드배틀이나 체육관과 달리 이용자 간 대결이 가능한 대전 시스템이다.
세 마리 포켓몬으로 파티를 구성해 다른 트레이너 또는 팀 리더와 실시간으로 배틀이 가능하며, 우정레벨이 울트라프렌드, 베스트프렌드인 이용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지역에 상관없이 ‘트레이너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나이언틱은 포켓몬 CP의 제한이 다른 3가지 대전 리그를 준비해 트레이너 레벨에 영향받지 않고 공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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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략적인 전투를 위해 노말 어택과 스페셜 어택 2가지 기술은 물론 새로운 스페셜 어택을 추가할 수 있으며, 상성에 따른 파티의 구성도 승패에 크게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보다 많은 이용자가 ‘트레이너 배틀’을 즐길 수 있도록 대전한 양쪽 트레이너에게 모두 보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