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 대형 업데이트 실시

게임입력 :2018/12/13 15:45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동남아와 일본 시장 현지 이용자가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길드 레벨 3 이상의 유저들만 입장할 수 있는 ‘길드 영지’가 최초로 등장하고, 길드원들과 함께 레이드 보스를 공략하는 ‘길드 레이드’도 새롭게 오픈한다.

탈리온.

길드 레이드 보스는 총 3종으로 순차적으로 보스 사냥에 성공하면 그에 따른 보상도 주어진다. 캐릭터를 더욱 성장시키거나 서브 캐릭터 육성을 쉽게 할 수 있는 ‘영웅의 전당’ 시스템도 등장한다.

캐릭터가 100 레벨을 달성하면 ‘각성 레벨’이 활성화되고, 각성 레벨을 올릴수록 보상을 받는다. 더불어 ‘길드전 개선’, ‘추천 연맹 보상 시스템’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개선한다. 또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아 특별 코스튬 패키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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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은 게임빌이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20:20 대규모 이용자 간 전투(RvR), 커스터마이징, 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3D 뷰 등을 장점으로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원빌드로 글로벌 지역별 순차적으로 공략을 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게임빌은 북미, 유럽 등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