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포켓몬고’, 커뮤니티 데이 실시 후 사용량 증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9/13 09:51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의 사용량이 지난 5월 이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언틱과 포켓몬코리아는 포켓몬고의 사용량이 지난 5월 이후 사용량이 35% 가량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적인 정기 월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 도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포켓몬고.

커뮤니티 데이는 한 달에 한 번 특정 포켓몬이 다량으로 출몰하는 이벤트로 이를 통해 이용자 참여가 늘고 서로 간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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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독일과 미국, 일본에서 진행된 글로벌 포켓몬고 이벤트에 참여한 4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함께 글로벌 퀘스트를 달성하는 등 함께하는 재미가 강화된 점도 이용자 증가로 이어졌다.

포켓몬고는 지난 6월 말 적용한 소셜 기능을 통해 1억 1천 3백만 명 이상이 친구로 연결이 됐으며, 22억개의 선물을 보내는 등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