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킹덤오브히어로, 빛어둠 속성 영웅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9/07/30 13:42    수정: 2019/07/30 13:42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모바일 전략 RPG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에 빛 어둠 속성의 영웅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빛 속성 가디언 ‘닉시아’는 광역 공격 스킬로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5성 영웅이다. 범위 내 대상을 공격함과 동시에 치명타가 발생한 적의 수만큼 자신에게 지속 회복을 사용하고, 자신에게 걸린 강화효과 개수만큼 약화 효과를 제거하는 패시브 스킬로 아군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다른 4성 영웅 ‘아포피스’는 어둠 속성 위자드이다. 던전 전투에서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리더 스킬 보유하고 있다. ‘아펩’이라는 뱀과 함께 공격을 진행 범위 내 적을 약화시키고 약화 효과가 쌓인 단일 타깃을 공격해 큰 피해를 입힌다.

영웅 소환 확률도 상향 조정됐다. 태생 5성 영웅은 약 3배 수준으로 증가되고, 다른 영웅들의 소환 확률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여기에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크리스털 소환과 빛/어둠 속성 영웅을 소환했던 비용의 10%를 되돌려 주는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영웅 소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영혼 소환 변경 주기가 기존 2주에서 1주로 단축되고, 확률업 소환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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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던전도 개편되어 일반 균열과 이벤트 균열로 분리됐다. 이용자들의 가장 많이 이용하는 ‘부자 요정의 숲’과 ‘고대인의 시험’ 균열은 이벤트 던전으로 변경되어 최종 층수는 감소되고 클리어 시 보상이 대폭 상향 조정된다.

더불어 영웅의 각성과 강화에 필요한 재료를 수집하는 각성의 계곡과 룬 던전에 자동 반복 사냥 기능이 도입됐으며, 투기장 상점에 태생 4성 이하 영웅의 스킬 강화 재료로 사용되는 ‘작은 기술의 요정’이 추가되어 다양한 영웅의 스킬 상승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