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8월 31일 '밤길걷기' 개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금융입력 :2019/07/29 11:33

삼성생명과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을 시작으로 '2019 사람 사랑 생명 사랑 밤 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 사회공헌단 측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하루 평균 자살자 수를 의미하는 34km와 10km, 5km 등 다양한 구간 코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참가자 1명당 3만4천원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자살예방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과 대구를 시작으로 수원·인천·대전·부산·전주에서 9월 21일에, 강릉 10월 5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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