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보상형 게임 마케팅 플랫폼 리퍼리움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펍지와 게임 내 블록체인 기반 보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양사는 다음달 20일까지 배틀그라운드 유저가 게임 내 이룬 성과를 점수화하고, 리퍼리움 RFR 토큰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점수에 따라 RFR토큰뿐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백팩, 텀브럴,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된다.
양사는 배틀그라운드 유저가 게임 내에서 이룬 성과를 보상 점수로 집계할 수 있게 API를 연동했다.
이벤트 종료 이후에도 리퍼리움 사이트에서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하는 유저에게 RFR코인이 지급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퍼리움은 전 세계에서 수억명의 배틀그라운드 유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배틀그라운드 플랫폼과 연계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 펍지 배틀그라운드, 시즌4로 반등 시도2019.07.24
- 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여름 업데이트 실시...로얄패스 시즌8 오픈2019.07.24
-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배그데이 예고2019.07.24
-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2: 경기편' 시작2019.07.24
딜란 존스 리퍼리움 최고경영자(CEO)는 "배틀그라운드와 협업은 게임과 블록체인이 접목된 실제 사례이며 수억명의 유저를 지닌 플랫폼과 연계되어 공동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 “게임 플레이 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마케팅까지도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는 더욱 많은 대형 게임 플랫폼에 리퍼리움을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