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1분기에 매출 4억790만 달러(약 4천816억 원)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전년비 약 9.2%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유비소프트의 예약 매출은 전년비 17.6% 감소한 3억5천260만 달러(약 4천163억 원)이었다.
1분기 유비소프트 예약 매출의 93.1%는 온라인 판매로 이뤄졌다. 전체 매출 비중에서도 온라인 판매는 86.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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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가 46%, 유럽이 33%였으며 전년 동기에 24%를 차지하는데 그쳤던 PC 플랫폼 매출 비중은 34%까지 늘어났다.
이브 기예모 유비소프트 CEO는 올 4월 출시된 전략 게임 아노1800이 PC 플랫폼 매출을 견인했다고 말하고 올해 말 자체 구독형 게임 서비스 유플레이 플러스를 출시하면 PC 플랫폼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