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와 '스페인하숙' 등에 출연한 배우 배정남이 여기어때와 손잡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은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을 우리나라 여름 여행 캠페인 경상도 편 '여어떻노' 모델로 선정했다. 그는 최근 열혈사제의 '장룡' 음문석(충정도), 국민엄마 김수미(전라도)에 이은 2019년 세 번째 여기어때의 얼굴이다.
실제 부산 출신 배정남은 이번 캠페인에서 좋은 숙소를 제안하는 여기어때를 맛깔난 경상도 사투리로 '여어떻노?'라고 바꿔 표현한다. 그리고 해외 유명 휴양지 못잖은, 우리나라 경상지역 여행지를 사투리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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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주목받았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배정남은 2009년부터 연기자로 경험을 쌓고, 예능 스페인하숙과 미우새에 출연했다.
여기어때는 "배정남은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선 굵은 카리스마, 동시에 친근함을 갖췄다"며 "모델, 배우, 예능인으로 보여준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모습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