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V50 씽큐의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온라인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27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SNS 채널을 통해 ‘LG V50 씽큐와 함께한 괌 출사단’ 사진전을 연다. 지난 달 선정한 출사단이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괌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LG전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방문하면 누구든지 LG V50 씽큐로 담아낸 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은 셔터 리모컨, 삼각대 등 최소한의 보조장비만 사용했을 뿐 모두 LG V50 씽큐 카메라로만 촬영됐다.
LG전자는 이 페이지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V50 씽큐,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한다.
출사단으로 괌에 다녀온 한 참가자는 “전문가모드를 활용하면 영상 촬영 시 초당 프레임 수(FPS: Frame Per Second)를 1부터 240까지 변경, 노출까지 조절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며 “저조도 촬영 성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AI 카메라가 주변 환경에 따라 자연스러운 색감을 내줘 매력적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AI 카메라는 카메라를 비추면 0.02초 안에 자동으로 피사체를 분석, 최적의 화질과 구도를 제시해 누구나 전문가처럼 멋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전시는 LG V50 씽큐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는 취지다. LG V50 씽큐는 빛을 받아들이는 이미지센서를 전작 대비 10% 키워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야경을 찍을 때도 뭉개짐이 덜하다.
전?후면 모두 가능한 동영상 아웃포커스도 장점이다. 화각과 심도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렌즈가 각각 촬영하는 영상을 합성, 피사체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장르의 영화 느낌을 내는 ‘시네비디오(Cine Video)’ ▲원하는 부분만 줌인, 줌아웃하는 ‘포인트줌(Point Zoom)’ ▲화질은 물론 마이크까지 조절하는 ‘전문가 촬영모드’ 등 동영상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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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올 초 스마트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MC연구소 산하에 카메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한데 모아 카메라개발실을 신설한 바 있다. 상반기에 출시된 LG G8 씽큐와 LG V50 씽큐는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평가 기관 ‘VCX 포럼’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평가에서 상위권을 석권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포함, LG V50 씽큐의 다양한 매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