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찍은 초현실적인 지구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초현실적인 지구와 별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씨넷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9/07/12/jh7253_Dt1OtzlXA99Ps.jpg)
그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별로 가득한 멋진 지구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도시의 불빛, 별, 뇌우, 심지어는 위성의 불길. 우리가 밤에 볼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각각의 사진들을 포개 놓았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티나 코흐는 ISS에서 장 기간 머무르며 우주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우주에서 328일을 보낸 후, 내년 2월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지난 달에도 ISS에서 신비롭게 빛나는 오로라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하기도 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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