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밴타라의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이 국내 1분기 HCI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1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한국IDC의 2019년 1분기 국내 컨버지드시스템 시장조사 결과를 인용해 히타치밴타라의 HCI 시장점유율이 22.7%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CI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자원을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구성할 수 있는 IT인프라 솔루션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HCI 전문 사업조직을 갖춰 시장을 공략해 왔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공공, 제조, 금융, 방송 산업분야에서 히타치밴타라의 HCI 어플라이언스 '유니파이드컴퓨트플랫폼(UCP) HC'를 도입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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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UCP HC 어플라이언스가 글로벌엔지니어의 사전구성 작업으로 통합된 자원을 제공하며 자동설치구성으로 짧은 구축기간에 완성도를 갖춘 인프라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고 주장했다. 고객사 워크로드 최적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전문인력이 구축과 유지보수도 맡아 경쟁우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며 데이터 투자 수익 극대화에 집중해왔다"며 "국내 HCI 시장에서의 다양한 레퍼런스와 의미 있는 성과들을 바탕으로, SDDC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장해 가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