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KOBA)'에 제머나이소프트와 공동부스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스에서는 방송 IT 인프라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영상·사진 콘텐츠 제작 혁신을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 활용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를 통해 방송 IT 인프라의 일반 저장장치, 백업 영역에 대한 개선 방안과 고객의 인프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HCP는 테이프 복제본을 재정렬하는 과정 없이 내부 네트워크의 콘텐츠 파일에 직접 접근이 가능해 빠르게 원본 파일을 찾아 여러 채널과 온라인에서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 멀티 복사본 제공, 셀프 체크·치료, 정책 기반 자동화 운영 기능 등을 통해 수작업 없이도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며 TCO 절감 효과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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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주요 방송사의 편집, 송출 시스템의 메인 스토리지 부문에서 다양한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확보해 왔으며, 이제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 선점을 목표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 관리·아카이브 솔루션 기업인 제머나이소프트와 협업을 강화해 S3 API로 HCP와 연동되는 아카이빙 저장 장치를 구현, 기존 아카이브 미디어인 테이프의 한계로 지적됐던 액세스 속도와 콘텐츠 신뢰성을 개선하고 비용 효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