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 밴타라가 기업의 클라우드 활동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서비스형 데이터 보호를 위한 'DPaaS(Data Protection-as-a-Service from Hitachi Vantara)'를 출시하고, 서비스형 스토리지 'STaaS(Storage-as-a-Service from Hitachi Vantara)' 기능을 확장했다.
새롭게 출시된 DPaaS는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IT 환경과 히타치는 물론 다른 기업의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한다. 또한 데이터 보호에 대한 아키텍처 디자인과 구축의 복잡성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데이터 손실에 대한 위험성을 줄여준다. 백업과 복구 프로세스의 다운타임 감소, 빠르고 민첩한 복구도 지원하는 등 차세대 데이터 보호를 위한 기능을 갖췄다.
업데이트 된 STaaS는 오브젝트, 블록, 파일 스토리지 옵션을 통해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고, 유연한 개방형 아키텍처 기반으로 다른 솔루션과의 결합을 지원한다. 60일 안에 구축할 수 있고, 사용량 기반 과금 방식을 통해 필요에 따라 유연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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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소니 히타치 밴타라 솔루션·서비스 부문 최고 책임자는 "지금과 같은 역동적인 IT 환경에서 기업은 민첩한 리소스 할당 전략을 구현해야 한다"며 "히타치의 새로운 DPaaS와 확장된 STaaS는 기업들이 더 높은 확장성, 향상된 보안, 뛰어난 복원성을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다양한 선택지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쉬 나드카르니 IDC 인프라 시스템·기술 그룹 부사장은 "히타치 밴타라의 DPaas와 STaaS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같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 내의 IT 인력들이 전략적으로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본 서비스들은 온디맨드 용량 증설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