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올해 초 개소한 데이터센터 모델 체험공간 'DX센터'에 현재까지 200여명의 고객이 방문,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과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도입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는 금융권과 통신 제조 업체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형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DX센터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방문 예약이 거의 완료됐으며, 하반기에도 행사 등을 통해 직접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를 비롯한 IT 인프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X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SDDC 솔루션에 대한 데모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민첩한 확장, IT 서비스 제공 자동화, 컴플라이언스의 손쉬운 충족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위한 컨설팅과 제품을 공급한 결과, 솔루션 분야 매출이 전년 동일 분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클라우드 사업을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로 성장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 히타치 밴타라, 서비스형 데이터 보호·스토리지 출시2019.05.13
- 효성인포, 통합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후바' 출시2019.05.13
- 효성인포메이션, 국악방송에 HCI 제공2019.05.13
- NBP, 클라우드에 효성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 탑재2019.05.1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X센터를 통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와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DX센터에서는 기업들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관리, 처리, 분석 과정을 효율화하고, 보안 요구 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 뿐 아니라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등 당사가 제공하는 최신 IT 인프라 기술에 대한 데모를 체험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