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권봉석 기자) 2019 드론산업 국제박람회(이하 '드론박람회') 주관기관 중 하나인 항공안전기술원은 5일 드론 전문 기업인 유비파이와 공동으로 드론 군집 비행 등을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5일 진행된 드론박람회 개막식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승수 전주시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등이 참관했다.
쓰리에스테크가 개발한 대기측정 장비를 탑재한 드론과 해양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하는 부유물을 실시간으로 매핑하는 드론 등을 시연했다.
하이라이트인 드론 군집 비행은 드론 40대가 일제히 날아올라 150미터 상공에 '2019'와 전주를 상징하는 한옥, 태극문양 등을 그리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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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는 "군집비행에 필요한 제어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앞으로 최대 100대 이상의 드론을 동시 제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사진=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