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일본 기업에 스마트시티 보안 솔루션 소개

'코리아 IT 엑스포' 참가...기술 세미나 진행

컴퓨팅입력 :2019/07/05 18:29

정보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일본 도쿄에서 주최한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9'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펜타시큐리티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자율주행차 실현과 보안'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부스에서는 스마트시티와 데이터 공유, 모빌리티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코리아 IT 엑스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보안 등 ICT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과 신기술을 활용해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일본 기업과 협업 지점을 모색하는 취지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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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전문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일본 도쿄에서 주최한 '코리아 IT 엑스포 인 재팬 2019'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신사업을 설계하려는 약 200개 일본 기업이 행사장을 찾았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최고고보안책임자 전무는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일본 주요 도시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몰두하고 있고, 특히 자율주행 분야 실증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환경에 있어 보안은 필수 기술인 만큼 앞으로 한국 본사 그리고 일본 지사를 통한 일본 데이터 기업과의 협업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