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틱톡 광고 상품 대행사로 선정

메조미디어 등 3사 선정

인터넷입력 :2019/07/04 13:47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15초 영상 제작 플랫폼 틱톡의 광고 상품 재판매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프리미엄 리셀러로, 국내외에서 틱톡의 주요 광고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독점적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메조미디어를 포함해 총 3개사가 선정됐다.

이로써 메조미디어는 틱톡의 초기화면 전면 광고?고정형 광고 같은 주요 상품들을 프리미엄 혜택을 적용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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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틱톡 홈페이지)

메조미디어는 영화 광고주를 위한 틱톡 독점 광고 패키지 ‘3일 무비팩’도 공개했다. '티저?예고편?개봉’ 일정에 맞춰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영화 업종의 특수성에 따라 틱톡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활용할 경우 틱톡 이용자가 접하는 가장 첫 광고로 노출해 주목도를 높일 수 있으며, 이를 특정 3일까지 나누어 집행함으로써 전략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견인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리셀러만의 특별 할인율까지 적용할 수 있어 집행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