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가 6월 12일 사전계약 시작 이후 10일 만에 1만대 계약대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7일 경기도 파주 더 스테이지 스튜디오에서 열린 K7 프리미어 미디어 시승회에서 “계약대수가 10일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라며 “하반기에는 셀토스, 모하비, K5 등 임펙트 있는 볼륨 차종을 선보여 내수 시장 성장 모멘텀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24일 출시된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 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했다.
차량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프레스티지 3천102만원, 노블레스 3천367만원 ▲3.0 가솔린 노블레스 3천593만원, 시그니처 3천799만원 ▲2.4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천622만원, 노블레스 3천799만원, 시그니처 4천15만원 ▲2.2 디젤 프레스티지 3천583만원, 노블레스 3천760만원 ▲3.0 LPi(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3천94만원, 노블레스 3천586만원, 3.0 LPi(면세) 모델 2천595만원~3천43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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