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는 IPTV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VOD 광고와 실시간 채널광고를 결합한 IPTV 타깃 광고 통합패키지 상품인 ‘Btv 풀커버 A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tv 풀커버 AD는 SK브로드밴드가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CANVAS)을 적용해 원하는 가구에만 VOD 광고와 실시간 광고를 노출하는 오디언스 타기팅이 가능하다.
CANVAS는 SK브로드밴드가 2018년 개발한 비식별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이다. 비식별 DMP는 개인정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하거나 변형을 통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데이터인 비식별 데이터들을 수집해 분류, 분석, 선별해 관리할 수 있다.

특히 VOD 시청가구와 미시청 가구를 구분해 VOD 시청가구에는 VOD 광고를 노출하고, VOD 미시청 가구에는 실시간 채널 광고를 적용해 광고주는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 SKB, 국내 배출권거래제 우수기업 선정2019.06.19
- SKB, 약국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 출시2019.06.19
- ‘4.8Gbps 와이파이’ 시대 , 연내 본격화2019.06.19
- SKB,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 2.0’ 출시2019.06.19
예컨대 골프에 관심이 큰 고객에게만 광고를 노출하고 싶은 광고주가 Btv에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 CANVAS를 활용하여 Btv에서 골프와 관련된 콘텐츠를 시청한 가구, 11번가에서 골프용품을 검색한 고객군 및 T맵으로 골프장을 검색한 고객군 등 ‘골프 관심 고객군’에게만 노출대상을 특정할 수 있다.
박상현 SK브로드밴드 광고사업유닛 본부장은 “Btv 광고에서 CANVAS를 통해 다양한 광고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