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어르신이 직접 소개한다

AI 스피커 '누구' 실사용 모습 담은 광고 제작

방송/통신입력 :2019/06/16 10:17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제공 중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소개하는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광고 ‘행복 생활’ 편에는 실제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 어르신 네분이 출연한다.

실제 집에 있을 때처럼 ‘누구’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누구’의 다양한 기능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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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생활’ 편의 광고 스틸 컷(사진=SK텔레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사회적 기업 ‘행복한에코폰’과 함께 협력해 전국 8개 지자체의 독거 어르신 총 2천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마케팅그룹장은 “5G 시대는 기술로부터 소외감을 느낄지 모르는 독거 어르신에게도 ‘기술이 이웃이 되는 시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광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창출할 가치에 대해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