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게임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이 E3 2019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닌텐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닌텐도 E3 2019 다이렉트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개발 소식을 발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닌덴도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지만, 세부 내용은 아직 베일에 가려졌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주인공 링크가 직접 말을 타고 젤다를 따라 여행하는 모습, 먼 거리의 하이 룰 캐슬에서 일이나는 일 등이 담겨 있다.
또한 시리즈에서 들을 수 있었던 섬뜩한 음악과 사원이 폭발하는 장면, 개발 중이라는 문구로 영상은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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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다. 게임 관련 세부 내용과 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버전을 오는 9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메이크 버전에는 던전 크리에이터 모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