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은 ICT 신기술 제품 출시에 따른 전자파 안전성 제고를 위해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적합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전자파 영향과 피해사례, 적합성평가 규제 개선과 이용절차 안내, 한-캐나다 간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 이행절차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5G서비스 상용화 등으로 국민생활에 밀접한 ICT 신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국민 편익은 향상됐지만 전자파 영향 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규 벤처 중소사업자 등 관련업체 종사자들은 전파인증의 필요성 및 적합성평가에 소요되는 비용, 시간, 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문의하는 등 적합성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적합성평가에 대한 관련 기업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기자재의 시장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와 산업계의 피해를 예방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적합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에어프라이어 사용할 때 전자파 주의하세요”2019.06.03
- 韓개발 텔레바이오인식 보안인증기술 국제표준 채택2019.06.03
- ITU, 韓 주도 IoT 기술 3건 국제표준 채택2019.06.03
- 4차산업 국제표준 논의 한국서 열린다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