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음원 산업 플랫폼 뮤지카(대표 정인서)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 뮤지카 플랫폼 내 바이낸스 체인 도입과 BEP2 표준 적용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뮤지카는 바이낸스 체인을 통해 토큰 이코노미를 설계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활동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고 마이크로 결제 시스템, 인센티브 적용 등 신규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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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카는 향후 바이낸스 체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인 '바이낸스덱스'에 뮤지카 토큰(MZK)을 상장시킬 계획이다.
뮤지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총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는 데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동업무 추진을 통해 뮤지카의 음악 생태계를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창의적 활동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