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테크 전문기업 바이탈힌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은 다음달 1일부터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쵸이닷',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레스토랑 오세득'에서 암호화폐 힌트(HINT)로 결제 가능해진다고 21일 밝혔다.
힌트를 이용할 경우 사전에 전화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1힌트에 100원의 가치로 결제 된다.
힌트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푸드 데이터 프로젝트다. 개인 음식 취향 등을 분석해 개인화가 중요한 푸드 산업영역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푸드 분야 첫 번째 파트너로 합류했다.
정지웅 힌트체인 대표는 “힌트체인은 푸드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카카오 클레이튼의 푸드 분야 첫 파트너"라며 "최현석, 오세득 셰프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실사용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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